연동에 마라 양꼬치라고
양꼬치 맛집이 있는데, 중국 사람들도 찾아갈정도로
현지 맛과 비슷한가 보다.
아니면 갈곳이 없던가;;ㅋㅋ
사실 제주도에는 외국인들이 와서
한국 문화의 기품과 수려함을 경험할 수 있는
마땅한 한정식 집들이 많이 없는 듯 하다.
너무 안타까운 일인데 ㅠㅠ
광주에는 많은데...
광주는 국제 공항이 아니니까 ;;
그리고 해외 항공기들이 들어오기에는 뭐가
많이 복잡하고 어려운가 보다.
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.
사실 우리가 자주 가는 양꼬치 집은 마라 양꼬치와 연화 양꼬치 양대 산맥으로 관리하고 있었는데 ,
저번에는 마라 양꼬치를 갔으닌 이번에는 연화양꼬치를 갈 차례라
지인들과 같이 방문했는데...
세상에 ㅠㅠ 가게 안 팎으로 엄청나게 큰 바퀴벌레들이... ㅠㅠ
아니 나오는 줄 알았으면... 방역 처리좀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??ㅠㅠㅠ
그리고 사과도 없었다....
밥 먹는데 파리채 들고 잡으려고 하고 ㅠㅠ
결국 우리 일행중 한명이 액자 뒤로 들어간 엄청 큰 녀석을
터트려서 죽였다.
으....
밥맛 떨어져 ㅠㅠ
그 이후로 우리 모임은 그냥 -
연화양꼬치는 무조건 건너뛰고 마랴양꼬치 고정으로 가고 있다.
거기 향라육슬이 엄청 맛있었는데 ㅠㅠ
우리 스타일이었는데... 더러워서 ㅠㅠ
흑흑...
무튼 그래서 마라 양꼬치를 왔는데,
여긴 또 고치가 엄청 맛있으니까 ㅎㅎ
그리고 건두부 볶음하고 탕수육 시켜서 같이 먹었는데
셋이 먹었어도 ( 남자1, 여자2 ) 조금 남을 정도의 양이었다.
가격은 8만 9천원 나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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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주문 내역>
건두부 볶음, 탕수육, 마랴 양꼬치 2개(20꼬치), 허니양꼬치1개(10꼬치), 생맥 2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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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자 칸막이가 높아서
적당히 구분된 공간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
벽으로 막힌 구조는 아니라서 답답하지는 않았다.
맛있고 깨끗하고 깔끔해서 너무 좋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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