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들었던 바에 의하면
건축계의 고흐라는
안도타다오라는 건축가가
현대그룹의 협조 및 지원을 받고
미술관을 짓게 되었고,
그게 오늘날의 '본테박물관'이라고 들었는데....
2024.04.10.수
선거일에 투표 이후 방문하게 되면서
느낀바는... "아니다"였다.
고흐는 미알못이 봐도 빛을 그리는 사람이었고,
그냥 봐도 예쁘고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을
창작한 반면...
본테 박물관은... 그냥 ~
돈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지을 수 있을 것 같은
박물관을 건설한 듯한 느낌이었다.
안에 내부도 외부도 다...
엄청난 인상을 주는 구조나 공간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.
물론 내가 건축과 관련해서 무식하니
이해를 못하고 발견을 하짐 못한 걸수도 있겠지...
쨌든 - !!
프랑스 건축가 게리가 건축한 건축물들처럼
와 ~ 하는 느낌은 없었다가 나의 평이다.
그러나 그 안에 담긴 '본테'를 살리는
전시작품들은 소중한 휴일의
한 부분을 차지해도 될만큼
잘 정돈되어 있었고,
스토리도 좋았고,
즐기기에 적합했다.
삶과 죽음의 사이에 담긴
여운과 그 간극의 차를
여러가지 방면에서 바라볼 수 있었다.
좋았다.
전체적인 평은 ^^
박물관도 전시 내용이나
건물이나 환경이나 다 깔끔하고 좋았다.
다만 내가 엄청나게 기대했던 ㅎㅎㅎ
그런 강렬한 이상이 없었다 일뿐 .....
아!!
엄청났던 공간은
"무한거울의 방"이었다
진짜 최고 ㅎㅎ
[네이버 지도]
본태박물관
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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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(안덕면 상천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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